반응형 유용한정보26 증명사진 사이즈 증명 2.5cm * 3cm 반명 3cm * 4cm 여권 3.5cm * 4.5cm 명함 5cm * 7cm 2006. 2. 2. 늑장/늦장 늑장/늦장 무슨 일을 관련자가 늦게 처리해 큰일이 발생했을 때 자주 접하는 말이 '늑장'입니다. '늑장 행정이 또다시 인재(人災) 불러'와 같은 표현을 예로 들 수 있지요. 이 경우 '늑장'은 '늦장'을 잘못 쓴 것이 아닌가 의심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일을 늦게 처리해 사고가 생겼으니까 늦장만 맞고 늑장은 틀렸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표준어 규정에 따르면 '늑장'과 '늦장'은 복수 표준어입니다. 홍수가 무너뜨린 제방을 다음해까지 제대로 복구하지 않고 있다가 장마철을 앞두고 대충 마무리한 것이 다시 큰물에 쓸려가 큰 피해를 봤다면 이는 늑장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같은 피해 사실을 글로 표현할 경우 "큰물이 제방을 무너뜨렸다"와 "큰물이 제방을 무너트렸다" 둘 중 어느 것.. 2005. 8. 12.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