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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뉴스를 통해 쥬씨의 ‘1ℓ 주스’가 실제 1ℓ가 아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데요.
쥬씨는 저렴한 가격에 생과일 주스를 마실 수 있어, 학생, 회사원 등에게 인기있는데, 쥬씨 홈페이지에 따르면 최근 500호점을 돌파했다고 하네요
SBS와 소비자단체가 실험한 결과로는 실제 용량이 600㎖~780㎖였으며, 시판중인 용량을 넘어 뚜껑까지 채워도 840㎖ 밖에 되지 않았다.
실제 용량이 이에 한참 못 미치는 제품에 대해 쥬씨 본사는 9일 전화통화로 "12월부터 1리터 표기를 지운 상태"라고 밝혔다.
이번 사태에 관해 쥬씨는 1ℓ표기를 지우고 사과문 및 6월 내로 전 지점 용량표기를 정확하게 교체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으며, “책임 회피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고 밝혔다.
하지만, 이미 지금까지 거짓으로 판매해왔고, 알면서도 허위광고를 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은 불만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아래는 쥬씨홈페이지에 올라온 형식적인 사과공지..
9일 쥬시 본사 측은 "쥬시에서는 용량 표기에 대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지난해 12월부터 1리터 표기를 지운 상태"라고 밝혔다.
ㅋㅋ용량을 늘려줄 생각은 없네요.
쥬씨의 마인드는 변하지 않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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